🍱💭 “이게 그 박명수 규카츠 맛집이라고?”
오사카 여행 첫날, 너무 유명한 토미타 규카츠에 도전했어요. 유튜브 ‘박명수의 오사카 10끼’에서도 소개된 맛집이라 기대감에 눈을 반짝이며 갔는데요... 솔직히 말하면, 저는 좀 아쉬웠어요. 😶
연인이랑 같이 한참을 기다렸는데, 막상 먹고 나니 속으로 “음...? 이게 끝이야?” 싶더라고요. 물론 맛이 없진 않았지만, 한국에서 먹었던 규카츠가 더 맛있었다는 건 함정이에요 😅
위치: 오사카 난바역 근처 도보 5분
영업시간: 오전 11시 ~ 오후 10시
결제 수단: 카드 불가, 현금만 가능!
우리는 점심시간 딱 맞춰 갔는데... 대기팀만 20팀 이상! 유명세 때문인지 줄은 정말 길었어요. 하지만... 맛으로만 따지면 웨이팅이 전혀 아깝지 않다! 라고는 못하겠어요. 🫤
레어 상태의 규카츠를 돌판에 구워 먹는 방식인데요, 생고기를 보는 느낌이 조금 부담스러우신 분이라면 꼭 충분히 익혀서 드세요! 저는 거의 웰던처럼 구워 먹었을 때 더 맛있었어요! 🍖
고기 자체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지만 딱히 "와~!" 하는 감동은 없었고,
한국에서도 훨씬 맛있는 규카츠 집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비주얼에 비해 풍미가 조금 약했고, 양도 아쉬운 느낌...? 🤔
대표 메뉴: 와규 규카츠 정식
가격: 1인 1,800엔 (한화 약 16,000원)
밥, 반찬, 된장국까지 딱 정식 느낌으로 나와요.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 만족도는 낮은 편이었어요.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, 웨이팅 1시간은 무리수라고 느꼈답니다 😅
✔ 웨이팅은 길고, 맛은 무난
✔ 유명세 덕분에 핫하지만, 기대는 낮추고 가시길
✔ 카드 안되고 현금만 가능한 점 꼭 참고하세요!
✔ 충분히 익혀 먹으면 괜찮은 맛이에요
✔ 웨이팅 감수할 자신 없으시다면, 다른 맛집 도전 추천!
다음에는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는 현지인 맛집도 소개해볼게요! 이번 후기가 조금 박하다고 느껴지셨다면, 그만큼 진짜 솔직한 후기라는 점! 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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