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길리 섬으로 떠나는 날! 🌴 발리 여행 중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어요. 발리에서 길리로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라 처음에는 좀 헷갈렸지만, 직접 다녀오고 나니 이제는 똑똑하게 설명할 수 있답니다. 💪
제가 이용한 방법은 에카자야 페리와 와하나 페리였는데,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여러분께 비교 후기를 알려드릴게요! 😊
발리에서 길리 섬으로 가는 주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에요:
1. 스피드보트: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쌈.
2. 슬로우보트 + 육로: 저렴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림.
저는 여행 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피드보트를 선택했어요! 🛥️
에카자야 페리는 가장 유명한 스피드보트 업체 중 하나에요! 발리 파당바이 항구에서 출발해 길리 트라왕안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이용했답니다. 🚤
장점:
- 배편이 많아 시간대 선택이 자유로움.
- 배 안이 넓고 쾌적함.
- 승무원들이 친절하고 영어도 잘함.
단점:
- 인기 있는 시간대는 예약 필수!
- 파도가 심할 때 멀미가 날 수 있음. 🤢
와하나 페리는 에카자야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에요. 세누르 항구에서 출발해 길리 에어로 이동했어요.
장점:
-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적음.
- 항구 근처에 편의시설이 많아 대기 시간 활용 가능.
단점:
- 승선 인원이 많아 좌석이 부족할 때도 있음.
- 배 안 시설이 다소 협소함. 😅
1. 미리 예약 필수! 인기 있는 시간대는 특히 빠르게 마감돼요.
2. 멀미약 준비: 파도 심할 때는 어지럽기 쉬워요.
3. 짐은 최소화: 배 안이 협소해서 큰 캐리어는 불편해요.
4. 출발 전 확인: 기상 상태에 따라 취소되는 경우도 있어요.
개인적으로는 에카자야 페리가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이었어요. 하지만 가격 부담이 덜한 와하나 페리도 나쁘지 않았답니다. 🧡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!
길리 섬까지 무사히 도착! 앞으로 남은 일정도 기대 가득이에요. 🌈 다음 글에서는 길리에서 즐긴 스노클링과 거북이 스팟을 소개할게요! 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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